『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 ‘드림파티쉐’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재능기부에 나섰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드림파티쉐 1기 청소년 15명은 지난 11일 스모어쿠키와 응원편지를 직접 제작해 관내 아동보호시설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삼목초, 하늘초, 중산초 등 5개교 15명(남 5, 여 10)으로 구성된 이번 ‘드림파티쉐’는 제과·제빵 등 직업체험으로 진로 탐색 및 기술 습득을 하고,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지역사회에 나누며 봉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에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실천했다.
대표 청소년 심소윤 학생은 “우리가 만든 쿠키를 통해 친구들에게 응원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했다”라며 “맛있게 먹고 친구들이 힘이 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023년 드림파티쉐 프로그램은 소방서, 경찰서 등에서 총 8번의 재능 나눔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중구청소년수련관은 중구시설관리공단 ESG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www.icjgss.or.kr)를 참고하거나 청소년팀(032-850-149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