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최근 관내 사회적기업 중국어마을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7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이주희 청소년수련관 관장, 조경순 중국어마을 대표 등 각 기관장과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적기업 중국어마을은 글로벌 시대에 맞춰 미래 역량 육성 및 융합 인재 성장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중구의 지역 특성에 맞춰 중국어마을 체험 프로그램 공유, 다문화 체험 진행 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청소년 활동(진로 프로그램, 동아리, 봉사 등) 관련 교류 협력 △청소년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협력 △정보 및 교육자원 공유 △한·중 작은 도서관 운영 협력 △양 기관 발전 및 기타 관심 사항 협력 등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향후 수련관과 중국어마을 간 연계 활동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 등의 마을 활동,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프로그램 연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지역연계를 통해 30여 개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팀(032-850-149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