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인천 서구 청라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철민)는 교육분과가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명랑쌀롱’ 교육 프로그램을 9월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9월까지 매월 학습 등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 청소년과 부모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며 솔루션을 찾자는 취지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처음 열린 ‘명랑쌀롱’에서는 참가자들이 MBTI 검사를 해보고 부모와 자녀 간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최미경 청라1동 교육분과장은 “첫 시간에는 고리타분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흥미 있어 하는 MBTI검사로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매월 다양한 소재로 주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