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인천 서구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나경)는 CJ대한통운에서 근무하는 안용희 씨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20만 원 상당 마스크 144박스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용희 씨는 “한부모가정 등 이웃에 마스크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경제적인 부분과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홍나경 동장은 “소중한 성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가정2동은 이날 안 씨가 기부한 마스크를 지역 내 한부모가정 6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