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범)은 「제12회 수산인의 날(4.1.)」을 맞이하여 2023. 3. 23.(목)에 관계기관 및 어업인과 함께 영종도 인천대교 남단 호안 주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인천해수청에서는 ‘수산인의 날’과 연계하여 해양환경정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해수청, 인천해양경찰서,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 인하대, 운서어촌계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변 바다에서 떠밀려와 호안에 쌓여있는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 00톤을 수거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국민들이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월 인천해역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 밝히고, ”우리의 미래인 바다를 지키고 보전하는 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