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부평구 부평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롯데리아 부평점 및 부평 119안전센터 인근 화단에 꽃 1천500본을 심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봄을 맞아 구민들의 통행이 잦은 곳에 꽃을 심고 환경을 정화해 살기 좋은 마을과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20여 명은 힘을 모아 말라버린 겨울꽃과 화단 내 쓰레기를 제거하고 거름을 줬다. 이어 팬지와 비올라 등 알록달록한 봄꽃을 심었다.
전흥면 부평5동 주민자치회장은 “화사하게 꾸며지는 거리를 보며 주민들이 봄과 일상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