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군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산림에 보다 경제적이며 공익적인 가치를 높이고 병해충·산불 등 자연재해로 훼손된 산림 복구를 위하여, 2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14ha면적에 해송, 벚나무 등 5천여 그루의 나무를 오는 5월초까지 식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조림사업을 마친 산림에 대한 사후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림 후 3년 이내인 조림지는 풀베기 및 덩굴제거를 시행하고 있으며, 15년 이상인 조림지는 큰나무 가꾸기 등 생육기간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중이다.
관계자는“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및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올해 조림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림자원 보전을 위해 산불 및 병해충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