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옹진군 영흥면(면장 최철영)은 사)한국영화인협회 옹진군 지부 변승평 지부장 의 협조하에 영흥면 14개리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전작, 신작등 영화를 상영하는 「2023년 경로당 영화 상영 추진계획」행사를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2023년 경로당 영화 상영」행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여가문화 서비스 제공 및 소통의 공간으로서 경로당의 기능을 강화하고 도서벽지 거주환경으로 인한 문화시설 이용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우울감, 고독감 등을 예방‧해소하고자 계획되었다.
지난 1월 27일부터 5차례 진행된 상영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한동안 경로당에서 즐길 거리가 없어 무료한 시간을 보냈는데 마을에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가 있고 뜻깊은 행사들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주었다.
앞으로의 상영계획 관련 사)한국영화인 협회 옹진지부 변승평 지부장 과 영흥면 담당자는“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2020년 개방형 경로당으로 설립된 외1리경로당에서 영화 상영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최철영 영흥면장은“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여가문화가 활성화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면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