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4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환경공무관 41명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가 맡아 도로 청소 및 진공·살수 차량 운행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사전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설명 ▲작업시 준수해야 하는 안전·보건 수칙 ▲작업시 보호구의 필요성 ▲사고 발생별 재해예방 및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현장 근로자의 유해 위험요인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워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주는 채용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분기별 6시간 이상의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인 환경공무관 모두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매달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근무환경과 업무 분위기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동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