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사유로 위기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채움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채움 꾸러미 지원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선별한 제철 과일, 식료품, 생활용품 등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매월 5가구씩 각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살피고 위기 상황에 대한 지원방안을 찾는 사업이다.
이달에는 중증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중점 선정해 무더운 날씨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최병로 위원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위기가구를 발굴한다는 사명감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논현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