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라)는 최근 동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충식),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경)와 ‘취약계층 영양개선 특식 나눔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별한 날(5월, 초복, 추석, 성탄절)에 취약계층(아동 급식 대상자, 홀몸 어르신, 한부모·조손가족)에게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 반찬사업단(오레시피 간석점)에서 직접 만든 특식을 전달한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돼지갈비찜과 모듬 튀김 특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7월은 복날 맞이 삼계탕과 계절김치, 9월은 추석 맞이 모듬전과 잡채, 12월은 성탄절 맞이 떡갈비와 양념순살치킨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경 센터장은 “반찬사업단과 협력해 취약계층 특식 나눔 사업을 추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맛있는 특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동장은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반찬사업단과 함께 연 단위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개선을 돕는데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는 관계로 더욱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