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27일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올해 첫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2019년부터 서구청,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지역 내 교통안전 관계기관이 의기투합해 구성한 ‘서구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는 교통안전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 참가자들은 교통안전시설, 보호구역 개선, 교육과 홍보 등 올해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고 교통사고 원인분석과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내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연간 한 자릿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실무협의체’가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며 “구민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