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남동구 간석2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관내 방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우리마을 안전지킴이’ 회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빈집, 주택재개발구역, 학교 주변 등 방범 취약지역을 도보로 순찰하며 귀갓길 동행, 고장난 가로등·비상벨 점검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살폈다.
‘우리마을 안전지킴이’는 간석2동 통장 19명이 활동하는 공동체모임으로, 조별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안전 취약지역 및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방범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향수 회장은 “주민이 안심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방범순찰을 실시해 사전 범죄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석금 동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주민의 치안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범죄 없이 살기 좋은 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