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옹진군 자월면(면장 황영미)은 지난 29일 이달 들어, 2번째로 장골해변에서 민관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골 해변은 자월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최근 봄철을 맞아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어, 자월도의 깨끗한 섬 이미지 조성을 위해 자월면 주관 민관합동으로 해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면사무소 직원, 이장협의회, 치안센터, 119지역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약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약 10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해변 대청소에 함께 참석한 김진성 부군수는“깨끗한 자월도를 만들고 가꾸는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