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회장 장관훈)는 지난 27일 인천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청 펜싱팀 격려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중구청 펜싱팀 전은혜 선수의 ‘2023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중구청장,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전은혜 선수, 체육회 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앞서 전은혜(인천 중구청), 최세빈(전남도청), 이한아(한국체대), 윤소연(대전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벨기에 신트니클라스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과 체육회 임원들은 중구청 펜싱팀(감독 장기철)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중구의 위상을 높여준 전은혜 선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중구체육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겠다”라고 독려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는 지난 28일 부회장 간담회 및 종목단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중구 체육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