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기업 참여해 101명과 현장 면접 진행. 20명이 1차 합격의 기쁨 누려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8일(목) 운서동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에서 ‘제5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인천 중구 등이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엑스퍼트 ▲샤프도앤코코리아유한회사 ▲㈜조은시스템 ▲스마트인포㈜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기내식, 기내 용품 세팅, 조리사, 기내식 탑재 및 운전원, 항공기 기내 청소, 카트 수거 및 이동배치 등 다양한 직종에 대한 채용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청년층의 참여가 많았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총 101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 이 중 20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구 관계자는 “집중호우도 취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열정을 꺾을 순 없었다”라며 “앞으로도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인천공항 상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시 중구가 인천고용복지+센터,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으로, 다음 행사는 8월 14일 수요일 운서동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 032-746-6920, 6921, 69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