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0~24일 지역 내 주요 폐수 배출업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 결과 3개 위반업소를 적발하고, 38개 사업장에 환경기술지원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봄을 맞아 폐수배출량이 증가하는 세차장을 중심으로, 남동구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간석동, 고잔동, 구월동, 만수동 일대 세차업 등을 운영하는 폐수 배출업소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3개 위반업소를 적발했으며, 구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