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진식)가 지난 29일 사랑의 센서등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움직임 감지 시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센서등을 벽에 부착해 밤에 화장실을 가거나 이동할 때 낙상위험을 줄이고자 추진했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센서등을 부착해 사용법을 안내하고 가정 내에서의 안전을 당부했다.
유진식 위원장은 “어르신이 야간에 화장실에 가면서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이번 센서등 나눔으로 어르신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