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29일 왕산마리나에서 인천 웰니스관광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공사, 자문위원, 웰니스관광 사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웰니스관광 협의체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웰니스 관광 추진계획과 실적을 공유하고 연계상품 개발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협의체 개최 장소를 인천 웰니스관광지 중 한곳으로 선정해 웰니스관광 상품을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타 웰니스 관광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금번 협의체는 2021년 인천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왕산마리나 현대요트에서 개최했으며 교육과 네트워킹 시간과 함께 현대요트 웰니스 프로그램인 요트니드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현 시 관광진흥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인천의 웰니스관광 산업도 급 성장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인천의 우수한 의료관광사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웰니스관광과 함께 관련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웰니스앤스파연구원 최희정 대표원장과 인천관광공사 김지원 대리이다. 최희정 대표원장은 인천 웰니스관광 콘텐츠 개발 및 역량강화에 대한 공적을, 김지원 대리는 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