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연, 심규홍)는 지난 30일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실로암건재유통, 엘림기전, 대왕종합상사에 사랑의 열매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실로암건재유통, 엘림기전, 대왕종합상사는 각각 영종동 착한가게 17·18·19호점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종연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착한 가게에 감사하다”라며 “나눔 확산과 지속을 위해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심규홍 공공위원장(영종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를 약속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을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를 통해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동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