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4월부터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무인 안내기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무인 안내기 체험 공간은 음식 주문, 기차 승차권 예매, 민원서류 발급 등 다양한 무인 안내기 서비스를 상시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실제 안내기와 동일한 과정을 체험하면서 기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필요시 상주하는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센터에서는 무인 안내기 체험 공간 외에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무인 안내기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4월 7일에서 11일까지며 무인 안내기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65세 이상 주민으로 모집 정원은 15명이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6일까지 주안영상미디어센터(☎070-7816-1222)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