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4일 논현고잔동에 따르면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남동구청에서 개최된 2023년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서포트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 그룹은 500만 원 이상 기부자가 대상이다.
최동철 회장은 “살기 좋은 논현고잔동을 만들겠다는 마음을 모아 동료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작은 노력을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결과를 얻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동장은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간 화합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그동안의 노력이 바탕이 되어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5년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생계 지원비 360만 원과 저소득 가정 학생 장학금 18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