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인천 동구 송림3·5동 주민자치회(회장 나명선)는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특별회비 50만원을 전달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은 재해·재난 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명선 회장은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솔선수범해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한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생단체들의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