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인천 서구 보건소(소장 김봉수)가 지난 1일 열린 검단 주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동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사회와 연계 및 협력으로 진행한 이번 이동건강체험관은 검단 주민의 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구강건강 관리교육과 불소를 배부했다. 또한 기초건강 체크도 진행해 건강위험요인을 조기 발견·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서구 내 검단, 완정, 석남, 가좌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이들을 활용해 조기에 건강 위험신호를 발견하고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