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숙)는 지난 3년간 중단됐던 경로당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논현2동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지역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받아 지난 4일 달맞이 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이번 사업을 다시 시작했다.
이·미용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 봉사를 원하는 미용사을 모집해 경로당 수요를 파악 후 연계한다.
최명숙 동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각종 지역 봉사활동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해준 미용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