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혜영)는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 가게가 55호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간석1동 착한 가게는 2020년 4월 고려소방건설(대표 정동환, 박은영)이 1호로 가입하며 시작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3년 만에 55호점을 돌파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이든찬(대표 김건희), △카페아모하임(대표 김희경), △은행나무갈매기(대표 김용중), △미루숯불갈비(대표 한길승) △컴포즈커피 인천간석점(대표 한은석) △식모일(대표 이경민) 총 6개 가게가 신규 가입했다.
착한 가게 모집으로 모인 기부금은 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착한 가게 55호점으로 가입한 이경민 식모일 대표는 “착한 가게에 대한 좋은 취지를 알게 되어, 망설이지 않고 동참하고자 가입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영 동장은 “착한 가게 발굴에 발로 뛰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등 관내 자생 단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자원 발굴에 힘써 지역 주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