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 남동구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에 참여할 보육·보건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전문가로 구성된 단원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원장, 재원 아동의 부모들과 함께 4개 영역(건강·안전·급식·위생)의 15개 지표를 중심으로 어린이집의 보육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니터링단의 컨설팅 내용은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학부모에게 공지된다.
구는 올해 보육·보건 전문가 10명을 선발·위촉하고 최근 1년간 모니터링을 하지 않은 지역 내 어린이집 189곳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보육전문가 신청 자격은 보육교사 1급 자격소지자로서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자,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로서의 경력 1년 이상인 자, 영유아보육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인 자 등이다.
보건전문가 신청 자격은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 또는 보건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인 자 등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1~17일 담당자 이메일 또는 보육정책과로 방문·우편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