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2024년 남동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노사 및 지역 주민, 지자체 등이 서로 협력해 인적자원개발, 노사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사회적 대화를 위한 실무기구로, 남동구는 18명의 전문가로 지난해 10월 구성했다.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실무협의회의 역할 및 향후 계획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산단 근로환경 개선 ▲인력 유출 및 기업 이전 방지 방안 ▲산단 주차 문제 ▲일자리 창출 등의 의견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협의회에서 나온 내용은 본 협의회에서 정식 안건으로 상정되어 보다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유재구 재정경제국장은 “노사민정협의회에 상정할 현장 중심의 안건을 도출하기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며, 노사민정이 화합하여 일하기 좋은 남동구,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