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분야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신규 채용, 청년 의무 고용 등 안정적 일자리 정책 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표창하는 제도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대응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나선 점을 인정받아 이번 행안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실제로 공단은 청년 의무고용 목표 비율을 달성함은 물론, 신규사업 수탁을 위한 능동적인 대응으로 작년 한 해 154명의 근로자를 채용하고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원문희 이사장은 “이번 표창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단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만든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특히 취업 준비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공정한 방법으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리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속적인 일자리 질 개선 노력으로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여가친화경영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인천광역시로부터‘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및‘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