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공익관세사 10명*을 위촉하고 기업 지원을 위한 관세행정 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인천세관 8명, 수원세관 1명, 안산세관 1명 2015년 FTA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컨설팅 지원을 위해 운영된 공익관세사 제도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2023년도에도 한국관세사회에 소속된 관세사들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공익관세사(전국 47명) 중 10명이 인천본부세관에 배치되며, 이들 공익관세사는 FTA활용, 수출입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 및 수출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2022년도 인천본부세관 공익관세사 주요활동: 원산지 인증수출자 취득 지원 컨설팅, 원산지증명서 발급 지원 컨설팅, 인천광역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지원 등 인천본부세관 공익관세사는 인천 및 경기 일부 지역의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세관직원과 함께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상담하거나, 전화·이메일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익관세사와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32-452-3644, incheonsupport@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