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인천중구문화원(원장 박봉주)이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시 주최/인천문화재단 주관하여 진행되는 ‘2023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운영 문화시설 공모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사업을 올해 개편하여 전 생애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으로 통합·확대 생애주기 등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 사업이다.
인천중구문화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인천 중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종도에서 오는 7월부터 연극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적 시도를 할 수 있는 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중구문화원장 박봉주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연극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언어, 비언어적 활동을 통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과 체험기회를 주고, 올해 영종도에서 시작하는 이 사업을 발판으로 인천 중구의 원도심과 신도심의 불균형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갈증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참여자 접수는 6월 중이며 문화원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icjgcc)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