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출산 가정 35세대를 방문해 ‘관교아이(i) 꽃길따라, 꿈길따라’ 화분 꾸러미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화분 꾸러미 전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학산나눔재단 지역공동체사업 공모를 신청해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했으며 관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가정방문과 물품을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양육에 지친 부모에게 꽃 화분을 선물하며 격려하고 출산 아동의 숙면을 위한 이웃의 배려를 유도하고자 초인종 금지 스티커를 함께 배부했다.

차서윤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출산 아동의 숙면과 양육 부모의 휴식 시간을 보장하는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