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새마을협의회는 최근 13개 경로당에 수박 24통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직접 13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새마을협의회 오정철 회장은 “이른 무더위로 지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작게나마 회원들이 뜻을 모아 수박을 후원하게 되었다”라며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인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훈 동장은 “남촌도림동 새마을협의회는 늘 다양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며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이다”라며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배달까지 함께해 준 새마을협의회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