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유도형 기자』
인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서창동 경관녹지에서 자원봉사센터 5개 단체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린상륙작전-V 도심 속 나무 심기’사업의 일환으로 서창동 725번지 경관녹지에 이팝나무 20주를 심었다.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2021년부터 3년째 나무를 식재하며, 심각해지는 환경문제 및 숲 복원에 일조하고 있다. 박위광 센터장은“최근 황사와 미세먼지 등 잇따른 대기오염으로 인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은 부분 개선됐다”라며“앞으로도 산림조성과 생태복원 활동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