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유도형 기자』
인천시 남동구립도서관은 2023년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으로 구성됐으며, 1단계(0~18개월), 2단계(19~35개월), 3단계(36개월~7세), 4단계(8~9세) 등 나이별로 배부한다.
특히, 올해는 배부대상이 4단계(8~9세) 초등1~2학년까지 확대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9세 이하 영유아·아동으로,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희망도서관에서 수령하는 방법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이외에도 ▲실버도우미와 함께하는 북스타트데이 ▲후속 책놀이 프로그램 ▲북스타트 주간행사 운영 등 이용자를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namdonglib.go.kr) 및 소래도서관 (☎032-453-59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