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유도형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3년 남동구 태국(방콕) 시장개척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사전설명회는 태국 시장개척단 사업에 선정된 에콜그린텍(주) 등 남동구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태국 현지 주요 일정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품목 샘플 전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동구는 오는 5월 22~25일 태국(방콕)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 개최 및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와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견 기간 참여기업에는 글로벌 바이어 매칭, 항공료(1인, 50%), 통역(2일) 및 전시 테이블과 샘플 운송 등을 지원받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출시장 다변화를 희망하는 기업에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은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