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강화군 서도면(면장 이정실)이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섬지역인 서도면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했다.
회의를 마친 뒤에는 해안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며 정화활동에 나섰다. 주민 대다수가 맨손 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 주민자치위원회가 분기별로 주문도와 볼음도, 아차도를 오가며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정실 면장은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주민들의 생활 향상에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