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 13일 수리계 및 농어촌공사 강화지사, 교산천 개선사업 관리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봄철 영농기를 대비해 영농기반시설 개·보수 상황을 점검하고, 몽리구역 내 한강물 농업용수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교산2리 김성기 수리계장은 “지난 몇 년간 관민이 협심해 북성 저류지 완공과 교산천 수해개선 공사 추진 등의 성과를 이뤘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농업용수가 전 농가에 빠짐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사면은 농어촌공사 관리 제외지역으로 8개 수리계가 조성되어 592ha 농지를 직접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북성저류지 조성 및 교산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 가뭄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