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 (재)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 ‘빌드업!’교육생을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남동구의 문화예술 발전과 구민의 문화적 권리 신장을 위해 마련된 재단의 신규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약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이론 과정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론 과정은 문화 재생, 문화콘텐츠,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30여 명의 교육생, 실습 과정은 이론 과정 수료자 중 심층 인터뷰를 통해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재단은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다룬 주민주도의 문화 프로젝트 기획·운영 및 교육생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실습 과정의 팀 기반 프로젝트 진행비는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하고 전체 교육과정의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