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날림먼지 및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으로 건설공사장 등 날림먼지 발생사업장의 특별관리가 요구되는 점을 고려해 환경관리자에 대한 환경 관련 법규 및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지역 내 날림먼지 및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관계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날림먼지 개념 및 관리 규정 안내 ▲공정별 날림먼지 억제시설 관리기준 요령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홍보 ▲건설폐기물 중점 관리사항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오염 저감에 대한 목표 의식을 날림먼지 발생사업장과 공유하고 환경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깨끗한 남동구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