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 드림스타트는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3주 동안 드림스타트 이용 가족 중 20가구를 대상으로 『DREAM 아틀리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DREAM 아틀리에』는 자연 친화적 소재를 활용한 예술작품 만들기를 통해 양육자와 아동이 적극적·긍정적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가족 기능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토탈공예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꽃바구니 만들기, 보석상자 만들기, 아트타일 활용 만들기 등 공예·원예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서 3주간 각각 3회씩 총 6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요즘 아이들이 꽃이나 나무를 만질 기회가 적은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도 체험하고, 함께 만들기를 하면서 대화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라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오랜만에 진행된 대면 공예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