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숙)는 최근 지역 내 경로당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경로당 회장단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동구 구민의 날 행사와 한마음 체육대회를 홍보하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건의 사항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회장들은 “오랜만에 경로당이 정상 운영됨에 따라 그동안 멈췄던 각종 프로그램 운영 재개 등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놀이터 및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 좀더 배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앞으로 경로당의 여러 회원님을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각종 건의 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