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남동구에서 실시한 2023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 ‘나’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전했다.
기관장 평가는 ‘가’등급으로, 이는 출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경영과 남동구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재단의 전사적인 노력이 반영된 성과로 평가된다.
지난해 남동문화재단은 소래아트홀, 소래역사관, 남동생활문화센터 등 관내 문화 시설 운영ㆍ관리와 다양한 문화예술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며, 남동구 대표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경영실적 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재단의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남동문화재단은 민선 8기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구민의 일상이 문화로 생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문화재단은 경영실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운영체계와 사업 전략을 면밀히 분석하고 환류 체계를 마련해 지역문화 예술 생태계 조성과 소통체계 강화로 구민 만족도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경영실적평가 결과는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지방공기업 경영정보공개시스템(클린아이)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