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11개 단지 아파트와 정신건강 생명 존중 마을 만들기 ‘남동 해피존’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정신건강 네트워크 구축으로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달맞이마을논현휴먼시아5단지, 도림주공그린빌1단지, 범마을논현휴먼시아2단지, 만수주공9단지, 서창2지구LH휴먼시아12단지, 서창2지구LH휴먼시아1단지, 서창2지구더포레스트, 인천소래휴먼시아3단지, 인천장수주공, 전원마을만수주공7단지, 하늘마을논현휴먼시아2단지 등 11개 아파트 단지가 참여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주민들에게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배우고 익히는 정신건강 예방 교육, ▲노인 우울 예방프로그램,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노래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혁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검사하고 고위험군을 발굴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동구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 대상으로 스트레스, 우울 등과 같은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