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인천 서구 가좌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지학)가 18일 어울림마을분과 주관으로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34가구에 직접 만든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좌1동 주민자치회는 어울림마을분과원들이 지원받은 배추 30포기와 준비한 김치 재료를 직접 손질해 겉절이를 만들었다. 서춘자 어울림마을분과장은 “이웃들을 위해 입맛을 돋우는 겉절이를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애선 가좌1동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온정을 담아 만든 김치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