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범)은 인천항·경인항에서의 ‘항만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과 항만사업장의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목표로 2023년도 제1차 인천항 항만안전협의체* 회의를 4월 19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항운노동조합, 인천항만물류협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인천항만공사, 한국항만연수원 등 항만물류와 안전분야 7개 기관·단체로 구성하여 출범(’22.8.4~)
이 날 항만안전협의체 회의는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인천항·경인항 96개 사업장 중 41개 항만하역 및 배후단지 사업장에 대한 1분기 항만안전 점검결과와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항만에 출입하는 항만근로자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 1분기 점검결과(41개소) : 개선권고 32건, 현지시정 49건
** 개선 대상(81건) : ①작업환경 관리(33건), ②시설물 관리(31건), ③장비·도구 관리(7건), 화물 관리(7건), 안전보호구 착용(3건)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항만 내 안전문화를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5일간 인천항만에서 항만운영 유관기관 및 종사자와 함께하는 “상반기 항만안전문화주간 운영”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고경만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항만안전점검관 및 항만안전점검요원을 통해 확인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항만사업장별 자체 안전관리계획 개정 등 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안전관리계획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도록 개선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항만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항만에 출입하는 모든 작업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토록 인천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 인천지방해양수산청 | 책임자 | 과 장 | 고경만 | (032-880-6210) |
| 항만물류과 | 담당자 | 항만안전점검관 | 방철근 | (032-880-6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