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6월 16일까지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 조기 발굴 및 해소를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은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구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점검 대상 시설은 일반 건축물 및 공동주택 19개소, 공연장·영화관·숙박시설 9개소, 의료기관·요양병원 3개소, 건설공사장 3개소, 종교·청소년수련시설 4개소, 도로·급경사지·산림 6개소, 기타 낚싯배 6개소 총 50개소다.
미추홀구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주민, 민간전문가가 함께 점검에 참여해 민·관이 함께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며 인천시 ‘헬프미’ 점검단, 미추홀구 안전관리자문단 참여를 통해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증대하고 안전점검 및 시설물 통합관리 시스템 결과 등록 등 후속 조치 관리 강화를 통해 내실있는 안전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 업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집중 안전 점검 기간 중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고 각종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 파악해 제거하겠다”라며 “구민들께서는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가정과 직장의 안전 여부를 스스로 점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