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19일 강화읍에 위치한 강화축산물판매장에 강화섬약쑥한우를 사기 위해 모여든 소비자들로 들썩였다고 전했다.
강화군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강화섬약쑥한우 소비 촉진 및 홍보를 위한 반값 할인 행사가 열렸기 때문이다. 행사가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찾아와 줄을 선 소비자들도 많았다.
소비자 A씨는 “강화군 카카오톡으로 행사 소식을 접한 뒤, 강화군의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사기 위해 일찍부터 매장을 찾았다.” 라고 말했다.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반값 행사를 계획했으나,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행사 품목이 조기 소진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1등급 한우 품목을 대상으로 100g당 안심은 6,600원, 국거리는 2,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1인당 3팩(600g/팩) 구이용 1팩, 국거리 2팩까지 구입할 수 있었다.
강화섬약쑥한우 할인 행사는 강화군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앞으로도 몇 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섬약쑥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