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강화푸드뱅크(대표 주성식)는 지난 19일 개소 20주년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400여 명에게 정성 가득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기부식품사업에 공헌한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기념행사를 가졌다.
강화 푸드뱅크는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잉여 식·생필품을 후원받아 주 5회 도시락 및 생필품 간식 등을 가정 방문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하게 제공하고 있다. 영양 불균형 및 결식이 우려되는 가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에 이바지하고 있다.
주성식 대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다 함께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 증진 및 사회공동체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푸드뱅크의 20주년을 축하하며, 기부식품 제공 사업의 활성화, 식품 안전성 확보, 기부 확대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