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영복교회(목사 이정규)의 ‘소망이 풍성한 기도회(팀장 이소영)’로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휴대용 선풍기(20대)를 후원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후원한 휴대용 선풍기(20대)는 영복교회 1층에 교회 성도들의 봉사로 운영 중인 ‘글림 카페’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글림 프로젝트(평신도 사역 지원 프로그램)’를 진행해 준비했다.
이소영 팀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분들께 후원해드린 휴대용 선풍기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우리 영복교회 ‘소풍회(소망이 풍성한 기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희정 동장은 “폭염에 노출된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해 시원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영복교회 ‘소망이 풍성한 기도회’ 관계자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자와 함께 폭염 등 재난으로부터 어르신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복교회는 오는 8월 15일 서창2동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